금요일, 2월 20, 2009

스크럼 - 팀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 애자일 방법론

스크럼은 럭비에서 빌려온 용어인데. 한국어에서는 짠다 라는 동사와 잘 어울립니다.

출처 vop.co.kr

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기위한 예비군들의 스크럼을 짜고 있는 사진이죠.


짠다는 쥐어짜다는 뜻은 아니고;;; 그물 같은 것을 촘촘하게 하는, 실로 옷을 짤때의 느낌입니다.

스크럼 - 10점
마이크 비들.켄 슈와버 지음, 박일.김기웅 외 옮김/인사이트


번역은 박일님과,김기웅님께서 아주 신경써서 해주신 관계로, 아주 매끄럽게 잘 번역되어 있습니다.


왜 스크럼인가 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은 모두 신제품 개발과 비슷하다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. 금형을 주면 찍어내는 무언가로 생각을 하는 순간, 태생적으로 불신, 불만, 지연, 낮은품질 등이 뒤따라 오는게 아닌가 싶네요.

또한 스크럼은 실천해야할 방법들이 구체적이고 간결하기 때문에 적용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.


박일님과는 NOO 스터디도 같이 하고 있는데, 이 NOO 의 서문에 보면 20세기의 건축이 역활을 세분화 하여, 전체로 부터 멀어지게 만들어서, I am just doing my job 을 하는 것이 좋은 건축물을 만들지 못함다고 이야기 합니다.

In a good process, each person working on the building is responsible for everything


Software 개발도 마찬가지로, 좋은 process 가 없이, 역활만 세분화하고, "I am just doing my job" 을 하는 구조는 역시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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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스크럼은 좋은 process 에 중요한 지침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.

스크럼의 팔장을 굳게 결속한 메타포는, 포지션에 따라 역활은 다를 지라도, 전체에 대한 책임을 지니고 함께 진전해야 하는데 훨씬 큰 의미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.